4월 9일 신시내티와의 3연전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이영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뉴욕은 처음 가본다' 라며 배시시 웃던 이정후. 첫 뉴욕 원정에 대한 설렘과 함께 시차 적응에 대한 걱정도 살짝 내비쳤다. 인터뷰 중, MK스포츠의 김재호 기자가 양키스타디움이 우중간이 짧아서 좌타자한테 유리하다면서, 이정후 선수가 좋아할 거란 이야기를 했다. 이정후는 웃으며, '프리배팅 때 느껴보겠습니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4월 11일(금요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의 시리즈 첫 경기. 뉴욕 특유의 차가운 날씨와 비바람이 몰아친 악천후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 초반부터 이정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타석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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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8. 1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