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스와의 원정.. 득점력 바닥, 불펜으로 버틴 위태로운 위닝 시리즈
1차전(5월30일), 자이언츠가 플로리다주 원정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리즈 1차전을 2: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렸으며, 자이언츠의 선발은 좌완 카일 해리슨, 말린스의 선발은 우완 칼 콴트릴이었다. 1회 자이언츠의 공격에서 선두 타자 야스트렘스키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 라모스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를 타격해서 우익선상 3루타로 출루, 이정후는 삼진 아웃, 4번 타자 플로레스가 6개의 볼을 걷어내며 11구까지 가는 콴트릴과의 끈질긴 싸움 끝에 중전 안타를 터트리며 3루 주자 라모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올렸다. 말린스의 3회 공격, 선두 타자 스타워스는 삼진 아웃, 사노하는 1스트라이크 후 스트레이트 볼 4개로 1루 출루, 다음 타자인 포르테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
2025. 8. 10.
내셔널스 파크에서의 원정 3연전
5월 23일(1차전), 자이언츠가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4:0으로 승리하였다. 이날 자이언츠의 선발투수는 우완 랜던 룹, 내셔널스는 좌완 맥켄지 고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6회까지 양 팀 선발 투수는 3루에 주자를 허용하지 않으며 큰 위기는 없었지만, 경기 흐름은 팽팽하게 이어졌다. 0의 균형이 깨진 건, 7회 자이언츠의 공격이었다. 선두 타자 이정후와 채프먼이 볼넷을 얻어내며 노아웃 1,2루, 내셔널스는 채프먼 타석에서 선발 고어가 내려가고, 러틀리지가 올라왔다. 그리고 플로레스의 병살타로 2아웃에 3루 주자는 이정후, 아다메스가 중전 안타로 이정후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선취 득점을 했다. 다음 타자 슈미트와 야스트렘스키도 볼넷을 얻어내며, ..
2025.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