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3월 30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자이언츠가 3:2로 승리하였다. 개막 3연패 이후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경기에서 하위 타선의 집중력과 선발 투수의 완벽한 투구가 어우러지며 값진 시즌 첫 승을 만들어냈다. 자이언츠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고, 다양한 구종을 고르게 활용하며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파드레스의 선발은 우완 워커 뷸러가 나섰으나, 4이닝 5피안타 3자책 2볼넷으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자이언츠는 3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해리슨 베이더가 좌월 솔로포(비거리 124m)를 쏘아 올리며 ..
1차전(3월 25일), 2026 시즌 개막전은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의 시리즈로 치러졌다. 오라클 파크를 가득 채운 홈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즌 첫 경기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에이스 로건 웹을 선발로 내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다짐했다. 그러나 홈 팬들의 기대 속에 시작된 1차전은 자이언츠에게 아쉬움만 남긴 경기였다. 선발 로건 웹이 초반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며, 양키스 좌완 맥스 프리드에게 완전히 막혀 7:0으로 완패를 당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웹은 그리샴과 애런 저지를 삼진, 벨린저는 좌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삼자범퇴로 깔끌하게 막았다. 자이언츠는 1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 아라에즈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 채프먼이 유격수 땅볼로 출루하면서 아라에즈는 아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