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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정후 베어스와 함께한 나, 그리고 이정후의 등장 나는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베어스만 응원해 온 원년 베어스 팬이다. 1982년, 프로야구가 막 시작됐을 때 친구 덕분에 야구를 접했고, 그때부터 베어스는 늘 내 마음의 중심에 있었다. 첫정이 무섭다고 다른 팀 선수에게는 도통 마음이 가질 않았다. 아무리 잘해도, 베어스가 아닌 이상 내 응원 대상은 아니었다. 이정후도 마찬가지였다. 2017년 키움(당시 넥센)에서 1차 지명을 받았을 때, 야구계와 미디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었다. ‘이종범의 아들’이었으니까. 예전에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양준혁, 그리고 야구는 이종범'.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제는 그들도 은퇴한 지 오래지만, 야구팬이라면, 저절로 수긍하게 되는 이야기다. 그동안 참 많은 2세들이 아버지.. 2025. 4. 15.
1982년... 베어스 누군가에겐 야구가 단순한 스포츠일지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 야구는 계절처럼 반복되는 기다림이고, 추억이고, 인생의 한 조각이다. 1982년, 내게는 특별한 해로 기억된다. 처음으로 ‘프로야구’라는 단어가 생겨났던 해이자, 나와 베어스가 인연을 맺게 된 해였기 때문이다. 그때는 그냥 친구 따라 시작한 야구였지만, 어느새 40년이 넘도록 나의 일상 속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무언가’가 되었다. 🧒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 1982년, 프로야구의 시작1982년, 나와 베어스의 인연이 시작된 해이다.1982년, 한국 최초의 프로 스포츠, 프로야구. KBO 리그가 출범했다. 당시 원년 프로야구는 총 6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 중에서 OB 베어스는 1982년 1월 15일, 가장 먼저  창단식을 가.. 2025. 4. 14.